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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7] 자리 주도권 쥔 배고파, 2일차 ‘첫 치킨’

[PCS7] 자리 주도권 쥔 배고파, 2일차 ‘첫 치킨’

기사승인 2022. 10. 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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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배고파가 PCS7 2일차 6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일 '펍지콘티넨탈 시리즈 시즌7(이하 PCS7)'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6매치 미라마 자기장은 추마세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로스 레오네스 서쪽 창고에서 뉴해피와 기블리 이스포츠가 맞붙었다. 뉴해피는 기블리의 차량이 접근하는 소리가 들리자 창고에 숨어 대기했다. 이를 인지하지 못한 기블리는 뉴해피에게 암살을 당하면서 교전을 불리하게 시작했고 결국 '헤븐'을 시작으로 '제암', '규민'이 잇따라 쓰러지며 탈락했다.

5페이즈 담원기아는 자기장 남쪽에서 광동프릭스에게 발목이 잡혀 마무리된 한편 자기장 북동쪽에서는 다나와 이스포츠가 배고파에게 제압됐다.

페트리코 로드는 티엔루와의 힘싸움에서 밀려 '아시 래프트' 홀로 생존했다. 아시 래프트는 해우소에 매복해 있다가 광동프릭스 '아카드'와 '히카리'를 잡아내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TOP4는 티엔루, 배고파, 뉴해피,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이 생존했다.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은 티엔루 '탕지지'에게 정리됐다.

8페이즈 자기장이 줄어들자 뉴해피는 티엔루에게 붙이는 과정에서 탈락했다. 티엔루와 배고파의 마지막 승부. 배고파는 티엔루가 재정비를 완료하지 않은 틈을 타 일격을 가했고 '성장'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8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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