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공간디자인학과,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 3년 연속 100% 합격

경복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는 지난 9월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22년 정기 과정평가형 실내건축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외부평가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100% 국가자격증 취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경복대 공간디자인학과는 2018년부터 국가기술자격증인 실내건축 산업기사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평가형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인증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2년간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3학년 재학생 21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공간디자인학과는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디자인 특성화 학과로 실내건축산업기사와 같은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ACU(AutoCad Certified User) 국제인증자격증, GTQ 민간자격증 전원 합격 및 각종 대외 학생공모전 수상과 명문 대학원 진학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연홍 경복대 공간디자인학과장은 “이번에 3년 연속 100% 합격률 달성은 그동안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최첨단 실습센터를 운영하면서 현장 실무적 내용을 평가하는 외부평가 특성에 맞춰 밀도 있는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교수들과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반복적으로 외부평가 대비 특강을 통해 철저히 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증 과정을 기반으로 LINC3.0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산업체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등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간디자인학과는 ‘미래공간을 창조하는 건축설계·인테리어 융합디자이너 양성’을 교육목표로 선도적인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 분야에서도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0년 교육부 발표 취업통계 자료에 따르면, 공간디자인과는 3년제 전문학사과정의 경우 92.3%,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100%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