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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CU, 방한용품 4주 앞당겨 출시

“쌀쌀한 날씨”…CU, 방한용품 4주 앞당겨 출시

기사승인 2022. 10. 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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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모델이 CU에서 판매중인 방한용품과 핫팩을 홍보하고 있다./제공=CU
CU가 이른 겨울 준비에 나섰다.

CU는 올해 겨울철 방한 용품을 작년 보다 약 4주 가량 앞당겨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방한 용품은 핫팩, 타이즈, 방한 장갑, 수면 바지, 패딩 조끼 등 총 30여 종으로 이달 5일부터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ESG 핫팩 '마음까지 따뜻한 핫팩'은 일부 점포에서 우선 판매한다. 이외에도 드래곤볼 핫팩, CU프렌즈 핫팩 등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콜라보 상품도 선보인다.

방한 의류는 2023년 계묘년을 겨냥해 토끼 캐릭터를 내세웠다. 니트 귀마개, 방한 장갑, 스마트폰 터치 장갑, 수면 바지, 패딩 조끼, 패딩 목도리 등 13종이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섬유로 알려진 모달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속옷도 차별화 상품이다.

강미현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추위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방한 용품의 출시를 예년 보다 서두르게 됐다"며 "올해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이색 상품과 함께 보온을 위한 품목을 더 확대해 편의점에서 쉽고 편하게 월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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