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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조규홍 복지부 장관 “사회적 약자 보호해야”

[2022 국감] 조규홍 복지부 장관 “사회적 약자 보호해야”

기사승인 2022. 10. 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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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조규홍 보건복지부 신임 장관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복지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5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의 보건복지부 업무를 평가하고 정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저를 비롯한 복지부 직원들은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경제 저성장 및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코로나19 대유행, 디지털 혁명 등은 정책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복지제도의 틀을 더욱 촘촘히 하고 혁신의 눈으로 제도를 살펴 어떻게 하면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이어 조 장관은 "사회적 약자를 충실히 보호하는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보건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혁신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국회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국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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