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 입을 맞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무대 영상이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따르면 임영웅과 정동원이 부른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영상은 5일 1000만 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 영상은 임영웅과 정동원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무대를 통해 호흡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원곡자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임영웅에 대해 "임영웅의 노래에는 그의 진심이 한가득 담겨 있다. 그가 어떠한 노래를 부르든지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내어 자신의 노래처럼 불러낼 수 있는 특출난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정동원에 대해서도 "정동원은 저렇게 어린 나이에 저리도 깊은 감성을 갖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정말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2~4일 부산 벡스코, 12월 10~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의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