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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기사승인 2022. 10. 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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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6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1288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20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캡티브 채널향 편성 회차는 총 84회로 전년 동기 84회, 직전 분기 87회와 유사하다"며 "지상파 편성 작품인 '빅마우스'의 경우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수익을 정산해주는 구조로 관련 수익은 4분기부터 인식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련 수익의 경우 티빙의 오리지널 신작 '유미의 세포들2' 일부가 인식되었으며 신규 매출처 아마존의 구작 9편에 대한 판매 매출이 주요 반영됐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아마존으로의 구작 판매 단가는 직전 분기 디즈니로의 구작을 판매할 때 수취한 단가 대비 낮을 것"이라며 "방영 가능 지역과 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이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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