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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제 13대 회장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선임

여신금융협회, 제 13대 회장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선임

기사승인 2022. 10. 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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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정완규 회장 후보자 프로필 사진
정완규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제공 =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협회 정관에 따라 6일 오전 10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제 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정 회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국제정책대학원 및 미국 미시건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국회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거쳐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재직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간 공직과 민간 금융시장을 두루 거치며 금융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며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춘 분으로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거시경제·금융시장과 급변하는 금융 내·외부 경쟁 환경에서 우리 업계의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고의 재능과 열정으로 일하고 있는 134개 회원사와 함께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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