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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장애인 도보네비게이션’, 정부혁신 최우수상

빅데이터 활용한 ‘장애인 도보네비게이션’, 정부혁신 최우수상

기사승인 2022. 10.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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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형태근로자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례도 최우수상
고용부,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25점 선정·포상
고용노동부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 사진 한 장이 모여, 장애인의 눈이 되어요!'

고용노동부(고용부) 정부혁신 분야 최우수상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 사진 한 장이 모여, 장애인의 눈이 되어요!'가 선정됐다.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는 현재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는 '도보내비게이션'이 목적지 건물의 출입구나 장애물 정보가 누락돼 목적지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보네비게이션'을 새롭게 구축했다.

장애인고용공단은 '각각(各各)의 눈(視)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되어 준다'는 개념으로 민간-공공-정부-지자체 등 51개 기관(약 12만명 참여)이 협력해 건물의 출입 경로나 편의시설을 촬영 후 약 240만건을 전용 앱(app)에 올렸다. 빅데이터에 담긴 수많은 정보가 건물 접근성과 보행장애물 등 실질적인 보행환경 정보를 제공하는데 더 정확해 이용자들이 이전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보네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13일 세종청사에서 이같은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과 기관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25점)는 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행정제도를 개선한 사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고용노동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일자리 매칭 플랫폼에 전자적 방식의 근로계약서를 자동으로 교부하는 기능을 고안해 탑재한 광주고용노동청 전주지청도 정부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용직 노동자 권리보호와 영세사업자 행정부담 경감, 법 위반 문제 해결 등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의 '건설기계 특고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처음으로 건설기계 특고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4-단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관내 건설기계 특고종사자의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건설현장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모범 사례이다.

이 장관은 "수상한 기관과 직원의 노력과 열정이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의 토대가 된다"며 "국민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하여 정부혁신과 적극 행정에 앞장서 달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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