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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신임 회장에 강연홍 기장 총회장 선출

NCCK 신임 회장에 강연홍 기장 총회장 선출

기사승인 2022. 11. 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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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한반도 평화 촉구 담은 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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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신임 회장에 취임한 강연홍 목사가 기장 총회장 자격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출처=기장 홈페이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1일 제71회 총회를 개최하고 강연홍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연홍 신임 회장은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업"이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드는 일에 미약한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NCCK는 서울 한신대학교에서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탄소중립과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NCCK는 헌장개정에서 실행위원을 95명에서 80명으로 조정했으며, 부회장에는 김은섭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목사, 이순창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박동신 대한성공회 주교 등 6명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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