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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손석구, 최강 빌런→필리핀 최초 파견 경찰로 돌아온다

‘카지노’ 손석구, 최강 빌런→필리핀 최초 파견 경찰로 돌아온다

기사승인 2022. 11. 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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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카지노' 손석구/제공=디즈니+
'카지노' 손석구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손석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필리핀으로 파견된 최초의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 역을 맡았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손석구는 오승훈 역을 맡아 낯선 환경에 홀로 놓여 적응해 나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부터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경찰로서의 날카로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윤성 감독은 "오승훈이라는 캐릭터를 잡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라며 "직접 대본을 써 오기도 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했는데 그게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카지노'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이동휘, 허성태 등이 출연하며,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처음으로 시리즈 연출을 맡았다.

'카지노'는 12월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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