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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월드컵 가나전 응원 인파관리 만전”

경찰 “월드컵 가나전 응원 인파관리 만전”

기사승인 2022. 11.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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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등 전국 6개소 경력 투입
지자체·주최 측 긴밀 협조 상황 공유
안전통제하는 경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 가운데 경찰이 안전 통제를 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전 거리응원에 4만명 안팎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찰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응원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차전 경기가 열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전국 6개소에 14개 기동대, 경찰관 316명, 경찰특공대 32명 등을 투입해 안전활동에 나선다.

이 가운데 경찰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응원전에 경찰관 150명, 기동대 12개 부대(700여명) 등을 배치하며 지자체·주최 측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난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가나전에서도 거리응원에 참석하는 시민들이 성숙한 질서의식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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