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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업비트·빗썸 상대 가처분 신청

위메이드, 업비트·빗썸 상대 가처분 신청

기사승인 2022. 11. 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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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_간담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긴급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가 업비트와 빗썸 등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했다.

2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회사는 업비트와 빗썸 등 2개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참여한 코인원과 코빗 등 다른 2개 거래소에 대해서도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이다.

앞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닥사)는 지난 24일 4대 거래소의 일치된 결론으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믹스 거래 종료일은 내달 8일이다. 가처분 인용 결과가 거래종료 이전에 나와야 위믹스 상장폐지를 막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주 닥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이다.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담합 등 불공정행위가 있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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