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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유의종목 기간 중 공시없이 유동화 진행, 사실 아냐”

위메이드 “유의종목 기간 중 공시없이 유동화 진행, 사실 아냐”

기사승인 2022. 11.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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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사옥 전경./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가 29일 가상자산 위믹스가 유의종목 지정 기간 중 공시 없이 대규모 유동화가 진행됐다는 커뮤니티 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투자 유치와 재원 상환을 모두 공시했으며, 투자유치된 위믹스가 투자유치의 목적으로 NCP의 노트스테이킹 용도로 유통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동화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위믹스 팀은 29일 위믹스 공식미디움을 통해 "오늘 위믹스팀은 유의종목 지정 기간 중 공시없이 대규모 유동화가 진행되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AQX 투자유치에 대해 공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구입수량은 200만 위믹스이며 취득 후 1년간 매도 금지 조건이며, 구입목적은 WEMIX3.0 NCP의 노드 스테이킹 필요 위믹스 확보이다.

위믹스 팀은 "AQX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코코아 파이낸스의 1차 상환에서 활용해 상환했다"며 이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공시 내용은 상환 재원은 AQX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재원 활용이며 상환 내역은 당시 코코아파이낸스 차입금 1605만4938 KSD의 일부인 450만 KSD를 상환했다. 현재는 전체 담보 상환 완료했다.

위믹스 팀은 "유동화란 시장에 디지털 자산을 법정화폐 등으로 현금화함으로써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을 말하는데 AQX에서 투자유치된 위믹스는 WEMIX3.0 NCP의 노드 스테이킹이 필요 위믹스로 유통량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결론적으로 시장을 통한 현금 확보도 아니고 투자유치의 목적으로 매도 금지 조항과 함께 NCP의 노드 스테이킹의 용도로 유통되지 않기에 이는 유동화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NCP로 참여하는 위믹스의 파트너들은 생태계 확장 및 위믹스 가치 상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믹스와 진행하며 락업을 감수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며 자산의 모든 전송 이동 등은 공시를 통해 커뮤니티와 투자자의 공감과 지지를 받아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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