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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연적 왕샤오페이, 15세 연하와 결혼설 대두

구준엽 연적 왕샤오페이, 15세 연하와 결혼설 대두

기사승인 2022. 11. 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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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들의 SNS에 연인 관계 확실하게 밝혀
구준엽과 20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후 전격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대만 금잔디 쉬시위안(徐熙媛·46)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41)가 곧 15세 연하의 모델 출신인 장잉잉(張穎穎)과 결혼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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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샤오페이와 장잉잉.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공식으로 밝힌 만큼 곧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이는 둘이 최근 마치 약속이나 한 듯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보면 거의 진실에 가깝지 않나 싶다. 자신들이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중화권 연예계 관계자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둘이 연인 관계라는 사실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자신들의 관계와 관련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사실을 상기하면 이를 이제 와서 밝힌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결혼설이 도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왕은 최근 전 부인인 쉬와 계속 이전투구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쉬가 왕이 자신에게 자녀 양육비를 비롯한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한 탓이다. 더구나 쉬는 대만 타이베이(臺北)의 법원에 그를 상대로 생활비 미지급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와중에 결혼설이 전해진 만큼 왕과 쉬의 갈등은 최고조를 향해 달려갈 것으로 보인다. 전 남편 왕이 '나 먹기는 조금 그렇고 남 주기는 아까운' 이른바 계륵같은 사람일 수 있으니까 말이다. 여기에 왕이 쉬와 결혼생활을 하는 동안 장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도 있고 보면 진짜 그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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