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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편한병원, 인하대병원장 출신 김영모 박사 영입 두경부 강화

숨이편한병원, 인하대병원장 출신 김영모 박사 영입 두경부 강화

기사승인 2022. 12. 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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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이비인후과 숨이편한병원이 대학병원 병원장 출신 의료진을 영입, 의료 서비스 제고에 나섰다.

2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달부터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역임한 김영모<사진> 박사를 초빙, 진료를 시작한다. 김 박사는 지난 1982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를 받았다. 미국UCLA와 일본 쿠루메의대에서 두경부종양과 음성언어에 대해 연수했고, 인하대학교 의무부총장과 병원장을 지냈다. 병원협회 부회장과 이비인후과 관련 각종 학회의 회장과 임원을 두루 지냈다.

김 박사는 두경부외과학회에서는 국내 최고 권위자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과 학문을 지녔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특히 침샘질환과 음성질환에는 탁월하다고 병원 측은 강조했다. 두경부 종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사전에 등재됐고,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등재됐다.

배성호 대표원장은 "코골이와 비염·축농증 진료가 주된 진료분야로, 그동안 취약했던 두경부질환, 침샘, 음성, 갑상선 분야의 진료를 강화하고 서울 강서지역과 경기 서부지역의 환자층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자 김 박사를 초빙했다"고 말했다.

한편 숨이편한병원은 김 박사 초빙을 계기로 두경부관련 전문센터와 클리닉을 오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관련분야 연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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