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문화예술 교사 ‘창작 체험’ 연수 진행

기사승인 2022. 12. 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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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천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초,중,고 문화예술교육 담당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음악창작,공연관람,메이커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제공=부천교육지원청.
경기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초, 중, 고 문화예술교육 담당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음악 창작, 공연 관람, 메이커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소사청소년센터,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시여성회관에서 목공예, 가죽공예, 패브릭아트, 아크릴 가공 등 메이커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노부스 콰르텟 오직 베토벤' 현악 4중주 공연을 진행했으며 12월 1일부터 16일까지는 음향교육 등 음악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을, 16일에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관내 다양한 체험장소를 알리고 부천 지역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교사의 문화예술교육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교육을 위해 다양한 마을 체험처를 알림은 물론 교사들에게 메이커 및 문화예술 체험과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마을 교육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부천교육 방향은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로 지역과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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