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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최대 수혜자 조규성ㆍ손흥민, 유럽서 주가 ‘쑥쑥’

[카타르월드컵] 최대 수혜자 조규성ㆍ손흥민, 유럽서 주가 ‘쑥쑥’

기사승인 2022. 12. 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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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독려하는 손흥민<YONHAP NO-7573>
손흥민이 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연합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돌풍을 이끈 조규성(24·전북 현대)과 손흥민(30·토트넘) 등 주축 공격수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대회 최대 수혜자들로 떠오른 이들의 행보는 월드컵 이후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한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에 따르면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최고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 한국과 손흥민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최고 재능을 영입하는 전문가인 레알 마드리드는 카타르 월드컵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이 팀에 합류할 경우 자신의 경력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 가능하고 레알 마드리드 공격에 다양한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전부터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주목 받았다. 그 배경에 대해 영국 매체는 '스포츠 키다'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존재감 강화에 관심이 있어 손흥민을 영입 목록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960억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액수도 제시했다.

영국 '더 부트 룸'에서도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왔다. 매체는 "손흥민의 포르투갈전 활약에 인상을 받은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관심을 더욱 높였다"며 "공격진 개편을 모색하고 있는 구단은 손흥민을 잠재적인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신데렐라로 등극한 조규성이다.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절묘한 움직임에 이은 연속 헤딩 골로 세계 축구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대회 후 조규성의 유럽 구단 이적은 어떤 식으로든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튀르키예 매체 '탁빔'은 최근 "페네르바체가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페네르바체는 스타드 렌(프랑스)과 조규성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는 페네르바체는 김민재(26·나폴리)를 통해 한국 선수 활약에 만족한 바 있다"며 "김민재 이적으로 자금도 충분하기 때문에 조규성 측에 공식적 제의를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영국 '더 선'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조규성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고 스페인 '엘골디지탈'은 "발렌시아도 조규성을 원하는 팀"이라며 "젠나루 가투소 감독은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조규성에 관심이 있는데 그는 발렌시아에 이상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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