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산국제교류재단, ‘2022 한중차세대리더포럼’ 개최

부산국제교류재단, ‘2022 한중차세대리더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2. 12. 05. 17: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중 수교 30주년, 부산-텐진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 기념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차세대 리더 간 새로운 협력 모델 모색
부산국제교류재단은 6일 중국 텐진시와 함께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성공사례 및 창업아이템 공유' 라는 주제로 '2022 한중차세대리더포럼'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중 수교 30주년, 부산-텐진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과 황훈염 텐진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의 환영사 및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의 축사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부산광역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대표와 중국 모보과학기술유한회사 웅군 대표가 창업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다. 2세션에서는 예비 창업가 아이디어 공유 및 피드백으로 총 4개 예비 창업팀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은 부산대 PlayGround팀이 '근전도기반 PT 솔로션, 닥터피티'를, 동아대 Autob팀이 '버스 승하차 문제 개선을 위한 자동 벨 시스템'에 대해 발표를 한다. 중국은 텐진 남개대학교의 2개 창업팀이 'SHIYI TECH 스이테크 원스톱 개인정보식별 시스템'과 '캠퍼스 Saas 통합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한다.

발표 후에는 성희엽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장의 피드백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 청년들이 서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와 텐진시 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등이 진전돼 한국과 중국의 소프트웨어 분야의 새로운 협력모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