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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동맹국 압도적 핵전력을 믿고 北재래식 전력 완벽하게 압도해야”

윤대통령 “동맹국 압도적 핵전력을 믿고 北재래식 전력 완벽하게 압도해야”

기사승인 2022. 12. 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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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 삼정검에 수치 달아주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계환 신임 해병대 사령관 등 중장 18명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三精劍)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했다.

준장 진급자에게 주어지는 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일치해 호국, 통일, 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후 중장 진급자에게는 기존에 수여받은 삼정검에 보직·계급·이름·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수치가 수여된다.

윤 대통령은 중장 진급자와 환담을 갖고 "국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철저한 안보와 신뢰가 없으면 민생과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우리 경제가 성장하려면 확실히 안보리스크를 없애야 한다"며 "북한이 핵을 갖고 있지만, 재래식 전력에서는 우리가 완벽하게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맹국의 압도적 핵전력을 믿고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와 관련해 "국군 통수권자인 저나 여러분 모두 나라가 어려울 때 우리 목숨을 내걸어야 한다는 의미"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나의 삶을 맞바꿀 수 있다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삼정검은 남을 위한 게 아니라 나 자신을 단련시키기 위한 칼이라는 점을 꼭 새겨달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휘관이 후배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강군이 될 수 있다"며 "각자 자리에서 부하들을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무기 체계를 다룰 줄 아는 것을 넘어 관련 시스템을 응용할 수 있도록 장병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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