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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병원, 중환자실 확장…중증 24개·음압 1개 병상 확보

다보스병원, 중환자실 확장…중증 24개·음압 1개 병상 확보

기사승인 2022. 12. 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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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사진2
/자료=다보스병원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다보스병원이 중환자실을 확장 오픈했다.

8일 병원 측에 따르면 중증 병상 9개와 음압병상 1개를 추가로 신설해 중환자실은 중증병상 24개와 음압병상1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확장은 중증 응급환자 및 호흡기환자 등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다보스병원 중환자실은 전문 의료장비 및 최첨단시스템을 갖췄을 뿐 아니라 급격한 병세 악화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24시간 의료진 상주 체제를 가동중이다.

병원 측은 "이번 중환자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중중환자를 수용하고, 응급의료센터와의 유기적인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처인구에 제조업 기반의 산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미리 대비하고자 중환자실을 확장했다"면서 "다보스병원이 중증환자를 위한 진료의 질과 의료시스템의 향상을 도모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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