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23년 1분기 업황 저점의 배경은 2분기 글로벌적으로 스마트폰, TV 중심으로 신모델 출시를 예상하며 올 4분기 적극적으로 고객과 삼성전기가 재고조정을 진행한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가동률 개선, 주문 증가(다시 재고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1분기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가 높을 전망"이라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3향 2억 화소 폴디드 줌 카메라 공급 동시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폴디드 줌 카메라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23년 애플이 처음으로 폴디드 줌 카메라를 적용 속에 중국, 구글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도 채택 증가로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매출 성장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2023년 북미 자동차 업체 중심으로 전장용 카메라 매출도 전년 대비 52.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며 자율주행 3단계 적용 확대로 전장용 매출이 전체 성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