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훈풍에 코스피 상승 출발…237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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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피 지수가 간밤 뉴욕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3(0.33%)포인트 오른 2378.91을 기록 중이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65(0.49%)포인트 상승한 2382.73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11억원, 기관이 155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271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1.4%), 현대차(0.62%), NAVER(3.5%), 기아(0.93%)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32%),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삼성SDI(-2.89%), LG화학(-4.03%)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포인트(0.55%) 오른 716.4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4.72(0.66%)포인트 상승한 717.24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5%, 나스닥지수는 1.13%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318.0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