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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중국에서 다시 인기몰이, 언론이 주목

송혜교 중국에서 다시 인기몰이, 언론이 주목

기사승인 2023. 01. 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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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검색하면 올해에만 기사 140여개 떠
한류 스타 송혜교가 중국에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언론도 크게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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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다시 송혜교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러브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제공=익명의 독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송혜교는 한때는 중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한류 스타였으나 최근에는 관심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할 수 있었다. 언론의 주목도 별반 받지 못했다고 해도 좋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달라지고 있다. 그녀의 동정을 다룬 기사가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에서만 140여건이 검색되고 있을 만큼 다시 잘 나가고 있다. 아마도 넷플릭스 히트작 '더 글로리'가 중국에서도 대박을 쳤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기사의 내용도 다양하다. "그녀는 1월 한달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로 선정됐다", "다시 태어나면 송혜교로 태어나지 않겠다"는 등의 제목으로 포장된 기사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녀는 한때 중화권 연예계로부터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던 배우로 불렸다. 몇 편의 작품에는 출연도 하면서 인지도를 더욱 올리기도 했다. 최근의 인기를 볼때 그녀에 대한 중화권 연예계의 관심은 앞으로 더욱 커지지 않을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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