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석 신암면 명예면장,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전달

예산군 최고액 기부자 탄생!

한인석 신암 명예면장이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전달했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 25일 한인석 신암면 명예면장이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모아진 기부금 중 최고액으로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이며, 지난해 8월 신암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한 명예면장은 신암면 신택리에서 태어나 신암 동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현재 서수원 새마을금고 이사로 재임 중이다.

한 명예면장은 신암면 명예면장 취임 후 신암면 발전을 위해 성금과 물품 기탁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깊어 색소폰 연주 등 지역 행사에 여러 차례 재능 기부를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 명예면장은 "타 지역에 거주하지만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와 친인척도 만나고, 고향사랑 기부도 하게 돼 기쁘고 예산군 홍보대사가 돼 고향사랑 기부제를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