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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기부천사’ 정해민, 4년째 아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

경륜 ‘기부천사’ 정해민, 4년째 아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23. 01. 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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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해민(왼쪽)/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경륜 정해민(33·SS)이 아이들을 위한 착한기부를 4년째 이어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정해민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광명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교재, 가방, 신발 등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해민은 "부모님의 권유로 경륜선수가 된 후 처음 기부를 시작했다"며 "기부가 거듭될수록 오히려 제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아 지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작은 정성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고 앞으로도 뜻깊고 의미 있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해민은 지난 24일부터 5주간 190개국에 동시 방영되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경륜 대표로 참여해 존재감을 알렸다. '피지컬 100'은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으로 추성훈(격투기), 양학선(체조), 윤성빈(스켈레톤)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피지컬을 가진 장인들이 참여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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