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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용산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서 첫 1등급

구로·용산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서 첫 1등급

기사승인 2023. 01. 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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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지난해 직원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와 용산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구로구와 용산구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등급은 두 곳뿐이다.

권익위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부패 발생 현황과 반부패 추진 실적, 관련 설문조사 등을 종합해 청렴도를 1∼5등급으로 평가한다.

구로구는 지난해 4등급에서 3단계 상승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권익위 청렴 컨설팅에 참여하고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추진협의체를 구축해 청렴도 향상 대책을 추진했다.

용산구는 3등급에서 2단계 올랐다. 용산구 역시 옴부즈만 설치, 청렴친절 해피콜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구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도급공사 설계변경 자문위원회 운영, 옴부즈만 출범 등을 추진했다. 성동구와 영등포구 등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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