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코리아는 삼동소년촌에 시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삼동소년촌은 시설 보호를 요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양육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앞서 헨켈코리아는 삼동소년촌과 2015년 쌀 기부를 시작으로 강당의 책상과 의자 교체, 붙박이장 교체, 컴퓨터 기부 등 다양한 물품으로 현재까지 약 6000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겨울 이불세트를 비롯해 세탁기와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노후 에어컨 교체, 제습기, 선풍기 등 구매를 위해 사용됐다.
헨켈코리아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우리의 미래인 어린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과 함께 만나 즐겁게 뛰어 놀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KakaoTalk_20230130_105834428 | 0 | 헨켈코리아 삼동소년존 지원 사랑나누기 전달식에서 헨켈코리아 김영미 대표(오른쪽)와 관계자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제공=헨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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