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붓고 아프고 저린 ‘정맥순환장애’…2명 중 1명 방치

동국제약 "센시아 등 입증된 의약품 관리 도움돼"

다리가 붓고 저린 정맥순환장애 환자 2명 중 1명은 방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동국제약은 2022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20~30대의 정맥순환장애 경험율은 36.7%이고 40세 이상 중· 장년층의 정맥순환장애 경험율은 61.9%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정맥순환장애는 △발·다리가 자주 붓는다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 △다리가 아프다(주로 종아리)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 △다리가 가렵고 차다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번 조사에선 이 같은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는 비율이 53%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명 중 1명은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잘못 생각하며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면 다리 혈관이 확장돼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로 발전하거나 중증습진·다리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전신순환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즉 삶의 질과 관련된 질환이므로 평소 본인의 다리 건강에 대한 관심과 질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증상이 있다면 센시아처럼 입증된 의약품을 통한 관리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의 정맥순환 개선제다. 콜라겐 합성 촉진을 통한 정맥의 탄력 향상,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및 항산화 작용 등을 통해 발·종아리·다리가 붓고 아픈 정맥순환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