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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형 키즈카페 고덕2동점·암사1동점 2곳 개관

강동구, 서울형 키즈카페 고덕2동점·암사1동점 2곳 개관

기사승인 2023. 03. 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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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육아돌봄 시설 리모델링해 서울형 키즈카페로 전환
안전, 재미, 돌봄, 학습까지 원스톱 육아서비스 지원
서울형 키즈카페 암사1동점
서울형 키즈카페 암사1동점 /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2곳을 오픈했다.

구는 기존 운영해오던 육아돌봄 복합시설 '아이맘 강동' 고덕점, 암사시장점을 리모델링해 서울형 키즈카페로 새롭게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2곳은 기존 권역별로 설치됐던 육아돌봄 일부 시설에 디지털 체험 놀이기구를 추가 설치해 전환했다. 구는 2026년까지 동별 1곳씩 총 19개의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양육자이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차(회당 90분)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구에 영유아 가정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집 가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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