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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여신 린즈링, 손예진 별명 모친 위독에 눈물

臺 여신 린즈링, 손예진 별명 모친 위독에 눈물

기사승인 2023. 06. 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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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가정폭력 소문으로 더욱 힘들 듯
한때 대만의 여신으로 불리던 린즈링(林志玲·49)이 대만판 손예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어머니 우츠메이(吳慈美·75)가 최근 병으로 위독해지자 끝내 눈물을 쏟았다. 자칫 잘못하면 어머니를 여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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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과 그녀의 어머니 우츠메이./제공=린즈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우 씨는 원래 수년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던 것이 최근 더욱 나빠지게 됐다고 한다. 고령인 탓에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 사실을 린이 모를 까닭이 없다. 최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내 딸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눈물이 난다"면서 안타까운 심경을 피력한 사실을 상기할 경우 진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가슴이 아프지 않는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7세 연하 일본인 뮤지선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까지 더할 경우 그녀는 완전 화불단행(禍不單行·화는 홀로 오지 않음)의 최악 상황에 직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팬들은 당연히 그녀가 조만간 이 어려움에서 빨리 벗어나기를 바라나 현실은 간단치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 그녀의 어머니 오 씨의 상태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은 탓이다. 여신에게 닥친 불행이 정말 간단치 않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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