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업통상국, 봄철 일손돕기 추진

기사승인 2023. 06. 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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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1)
경남도 산업통상국 직원들이 밀양의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제공=경남도
경남도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달말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 산업통상국 소속 직원 40여명은 지난달 31일과 2일 양파수확, 사과꽃 솎기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지원했다.

지난달 31일은 산업정책과,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 직원 30명이 밀양시 소재 농가 3군데에서 사과 꽃 솎기, 매실 및 양파 수확 등을 진행했고 지난 2일에는 에너지산업과 직원 12명이 합천군 소재 토마토 농가에 방문해 토마토 수확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와 노동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작업을 도와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도 국제통상과도 이달 말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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