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두시탈출 컬투쇼’와 소상공인 제품 홍보·지원

6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앞광고 백일장' 코너 신설

두시탈출컬투쇼 이미지./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5일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와 힘을 합친다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2006년부터 17년간 명맥을 이어온 SBS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특유의 자유롭고 맛깔나는 진행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두시탈출 컬투쇼와 '소상공인 대놓고 밀어주기 프로젝트' 앞광고 백일장 코너를 신설해 6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소상공인 제품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코너를 보이는 라디오로도 송출하고 방송영상 편집본을 컬투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청취자가 직접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도 제고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상공인과 국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