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1인 시위 전개

기사승인 2023. 06. 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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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투기 방조·용인하는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
김저호 오염수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창원터널 입구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제공=김정호 의원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을)이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오전 창원터널 입구와 같은 날 오후 내외동 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의원은 "방사성 오염수 희석했다고 마셔도 되나"며 "한국 시찰단은 방류 방조단인가. 적어도 객관적 검증, 안전성 확인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85%가 반대하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방조·용인하는 정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냐"며 "오직 일본의 입장과 국익을 대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매국 행위를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국회 일정이 없는 날 지역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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