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은행장들과 가계대출 동향 등 논의

하반기 금융협의회 개최
은행연합회장 등 참석

(앞줄 왼쪽부터)이석용 NH농협은행장과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반기 금융협의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하반기 금융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김광수 전국은행연합회장과 KB국민·하나·신한·우리·IBK기업·NH농협·산업·수출입·SC제일·SH수협·한국씨티은행, 케이뱅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최근 국내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브리핑하고, 가계대출 동향 등 은행권 현안을 포함한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