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육부산병원, 국내 종합병원 최초 전립선 치료 리줌 시스템 도입

삼육부산병원, 국내 종합병원 최초 전립선 치료 리줌 시스템 도입

기사승인 2023. 09. 25. 15: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수증기 이용 전립선 비대증 치료기…시술·회복 시간 짧고 성기능 부작용 적어
리줌 시스템 장비
/삼육부산병원
삼육부산병원은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수증기를 이용해 전립선을 절제하는 신의료기술 '리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리줌 시스템은 절개나 영구적인 체내 임플란트 없이 수증기 에너지를 이용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는 최소 침습적 치료법인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을 위해 고안된 장비다. 전립선 조직에 직접 수증기를 주입해 응축된 열에너지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축소·괴사 후 요도를 넓혀 전립선 비대증 증상 및 배뇨장애를 완화한다.

리줌 시스템을 활용한 수증기 전립선 절제술은 최소 침습 수술로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고 전신 마취가 어려운 환자에서도 국소마취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치료 효과 지속성 측면에서 5년 추적 관찰 결과 재치료율이 4.4%에 불과할 정도로 재발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에 따른 부작용 및 합병증이 거의 없고 다른 외과적 시술에 비해 성기능 및 사정기능 보전 가능성이 높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헌주 삼육부산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은 "리줌 시스템을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부산병원 비뇨의학과에서는 150례 이상의 홀뮴레이저 이용 전립선 광적출술(HoLEP)을 시행했고, 부산지역 최초로 1회용 디지털 연성 요관 내시경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약 1500례의 연성요관내시경 결석 제거술을 시행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