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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회추위,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

DGB금융 회추위,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

기사승인 2023. 09.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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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회추위 첫 회의 실시
4대 선임 원칙 수립
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사진 (1)
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DGB금융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5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회사 내부규정에 따라 현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인 이날 회추위를 열어 DGB금융 CEO(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했다.

회장 선임 원칙으로는 △절차적 정당성·투명성 확보 △후보군 구성의 다양성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자질·역량을 갖춘 최종후보자 선정 △회추위 독립성 제고 등을 세웠다.

향후 선임 절차·일정은 내·외부 후보군 확정 후 1차 후보(롱리스트) 및 쇼트리스트(압축된 후보 명단) 선정, 평가 프로그램 실시(1개월 과정), 최종후보자 추천 등으로 진행된다.

최용호 회추위 위원장은 "회추위는 DGB금융의 성공적인 시중금융그룹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독립적인 위치에서 회추위의 주도 하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맡은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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