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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리커머스 차란, ‘AI 모델 착용 컷’ 서비스 도입

패션 리커머스 차란, ‘AI 모델 착용 컷’ 서비스 도입

기사승인 2024. 09.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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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45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착용 컷 확인
추후 서비스 대상 제품 확대 및 AI 모델 영상도 도입 예정
첨부2. AI 모델 착용컷 도입 관련 이미지
차란의 'AI 모델 착용 컷' 도입 관련 이미지.
마인이스의 세컨핸드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AI(인공지능) 모델 착용 컷'을 도입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26일 마인이스에 따르면 차란은 앱 내 '추천 기획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의 상세페이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AI 모델 착용 컷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 모델이 차란 내 제품을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차란에서 직접 촬영한 제품컷과 실측한 사이즈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AI 모델 착용 컷을 통해 제품의 실제 핏을 볼 수 있게 됐다.

AI 모델 착용컷 서비스는 현재 약 1000여 개의 일부 상품에만 적용됐다. 해당 서비스는 차란 앱의 '추천 기획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들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란은 추후 서비스 대상 상품을 빠르게 늘려 나가 모든 제품에 AI 모델 컷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모 델컷을 도입함으로써 좀 더 직관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차후에도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 및 도입하여 세컨핸드와 AI 테크가 어우러진 혁신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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