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가치 공유 위한 청소년 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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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울에너지팜에서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 한울 스테이션, 헌 옷 기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한울본부는 방문객들이 ESG 체험 부스인 '한울 스테이션'에서 비건 푸드,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과 업사이클링 관련 체험으로 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들이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에서 빈 용기를 받아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제공받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인에서는 총 13팀이 '미래세대 스마트 에너지'를 주제로 창작 안무를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은 김광수(원밀리언 소속), 최정호(서울예대 외래교수), 송지현(팀 에이치 리더)이었으며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팀 에이치가 공연도 펼쳤다.
이번 경연에서 대상(한울원자력본부장상)은 M플리오리트팀이 수상했고 이외에도 총 6팀이 금상(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상, TAG), 은상(한울다움상, 유로비트·로미오·Nu Origin), 동상(미래에너지상, QVO), 인기상(한울상생상, 하이에너지)을 수상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앞으로도 ESG 가치 공유를 비롯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울진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