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차량 7대를 들이받고 역주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운전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난 A씨는 "사고를 내고 왜 도주했는지", "신경안정제 복용한 게 맞는지", "의사 처방을 받고 복용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