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의 적반하장] 중립성 논란 헌재, '헌법'만 바라보고 가야
국민들의 모든 관심이 헌법재판소로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도 헌재의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탄핵소추의 사유에서 '내란죄'가 빠졌으니 탄핵소추를 '각하'하라고 여기저기에서 주장하고 있다. 이에 헌재는 "주권자 국민의 뜻에 따라 헌법적 분쟁을 해결하고, 헌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된 심판기관이 헌재"라면서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심판한다"고 했다. 헌재의 존재 이유로 국민, 헌법, 양심, 독립이라는 핵심 단어를 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