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亞 국가들, 도 넘는 친러 발언에 대한 처벌·추방 기준 강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중앙아시아 국가 내에서 극단주의 친러시아 발언이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확산되자 당국이 엄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일간 가제타우즈지는 1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의회가 외국인 추방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정법안을 가결시켰다고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의회가 이날 공개한 수정법안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주권, 영토 보전 및 안보 등 반국가적인 발언 및 행동과 더불어 사회적, 국가적, 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