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과 악수하자마자 손 닦은 美 부통령 해리스…"무례하다" 비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한 직후 재킷에 손을 닦는 모습이 포착돼 '외교 결례'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문 대통령은 방미 사흘째인 지난 21일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났다. 접견 후 두 사람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북한 문제와 국제 보건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후 해리스 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오른손을 내밀며 먼저 악수를 청했고, 문 대통령도 이에 화답하며 손을 내밀었다.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