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성능시험 부정행위' 5개 자동차 제조사 1차 조사 마무리
일본 정부가 국가 자동차 성능시험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마쓰다, 도요타자동차, 혼다, 야마하발동기, 스즈키 등 5개 대형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1차 조사를 마무리했다. 10일 NHK,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국토교통성이 이날 오후 자동차 성능시험 부정 문제와 관련해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마쓰다 본사에 직원 4명을 파견해 도로운송차량법에 근거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마쓰다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지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