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힐러리 클린턴·메시 등 19명에 '자유의메달'...한국전 참전용사에 명예훈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 민주당의 오랜 후원자인 억만장자 펀드매니저 조지 소로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전 미국프로농구(NBA) 농구스타 어빈 '매직' 존슨 등 19명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다.바이든 대통령은 퇴임을 2주 정도 앞둔 이날 백악관에서 이들에 대한 '자유의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미국 최고 수훈인 '자유의 메달'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