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반란' 프리고진의 벨라루스行…우크라전에 미칠 영향은
내전으로 발전할 뻔한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반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새지만, 이번 사태가 일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반격 작전을 개시한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의 내분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오는 반면, 아직 전황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25일(현지시간) AP통신은 바그너그룹의 '짧은 반란'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칠 영향은 아직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