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 선정 ‘쾌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104010001288

글자크기

닫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2. 01. 04. 10:00

행안부 주관 2021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 발표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 선정 ‘쾌거’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1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 충남도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공=충남도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내·외부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기관 내 분위기 확산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도뿐만 아니라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공주·서산·당진·금산·부여·홍성·태안 등 8개 시·군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지속 협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