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의왕시,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22010012940

글자크기

닫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9. 22. 15:16

24~25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
의왕시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24과 25일 이틀 동안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꾸며진다.

먼저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어린이장기자랑대회 및 백운호수 그리기대회가 열리며, 야간에는 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시몬, 강진, 김용임, 최진희, 우연이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25일에는 시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저녁 7시부터는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나태주, 주병선, 몽니, 문희옥, 채은정, 효성 등 인기가수가 총 출동한다.
이 밖에 올해 백운호수축제에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가족사진 찰칵 인생사진관, 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행사, 오려서 만드는 종이기차, 나만의 패션 타투,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6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공예마켓, 관내 특산품 등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백운호수축제는 그동안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만큼 가을밤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