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140만명 찾은 롯데월드 부산, 관광 아이콘 자리매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20010010916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3. 20. 16:34

오는 31일 개장 1주년...야간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31일 개장 1주년을 맞는다. 누적 방문객 140만명을 넘기며 부산의 대표 관광 아이콘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2022년 3월 31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부산 최대 테마파크로 문을 열었다. 누적 입장객 140만명은 부산 시민 3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는 펜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부산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됐다. 유아 동반 가족에서 MZ세대까지 아우르는 공간·콘텐츠 기획력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롯데월드 측은 분석했다.

개장 1주년 기념 행사가 많다. 롯데월드 부산의 '꽃' 야간 퍼레이드가 개장 1주년 당일인 31일 및 4월 한 달간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연기자들의 화려한 연기와 불꽃쇼가 볼만하다.

정문 게이트 인근에는 대형 '1주년 기념 케이크'가 선보인다. 봄 시즌 맞아 튤립화원도 운영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픈 1주년 기념일 당일 부산지역 보호시설 아동 중 3월 생일자 아동 100여 명을 초청해 합동 생일파티도 진행한다. 4월 한 달 간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총 331명을 초청해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