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리핑]하나투어, ‘알펜루트 설벽’ 도야마 전세기 상품 운영 外

알펜루트 설벽/ 하나투어 제공

◇ 하나투어, '알펜루트 설벽 관광' 도야마 전세기 상품 운영

하나투어가 인천 및 부산 출발 일본 도야마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는 '알펜루트/도야마 4일 상품'을 선보였다.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알펜루트에서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열리는 거대한 설벽 축제 '눈의 대계곡' 페스티벌을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테야마-구로베 알펜루트는 아시아 최대 산악코스로 연중 4~6월에만 개통되는 20m 높이의 설벽 '눈의 대계곡'이 가장 큰 볼거리다. 인천-도야마 상품은 4월 5회, 5월 4회 총 9회 출발한다. 부산-도야마 상품은 5월 4회 출발한다. 도야마 직항을 이용하면 알펜루트로 이동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알펜루트로 향하는 정기편인 나고야 노선이 취항하지 않는 부산에선 도야마 전세기가 알펜루트를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롯데관광개발 제공

◇ 롯데관광개발, 3년 3개월만에 크루즈 기항지 투어 재개

롯데관광개발크루즈 기항지 투어를 재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를 모항으로 오이타, 가고시마를 거쳐 서귀포 강정항 크루즈전용부두에 입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기항지 투어를 진행했다. 국제 크루즈선의 인바운드 사업인 기항지 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12월 중단된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프린세스 다이아몬드호는 11만5000톤급 크루즈로 최대 32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크루즈 승객 1600명 중 사전 신청한 580여 명을 대상으로 9시간의 체류시간을 활용한 기항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스타, 프린세스 등 세계적인 크루즈사의 기항지 전담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은 2017년부터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3년간 제주, 부산, 여수 등지에서 127회 입항 기준 9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항지 투어를 진행했다.

하이원CC/ 하이원리조트 제공

◇ 하이원CC, 시즌 개장

강원도 정선 하이원CC가 최근 개장했다. 하이원CC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이다. 해발 1136m의 고원에 파72(마운틴 파36·밸리 파36), 전장 6592m(마운틴 3321m·밸리 3271m), 18홀로 조성됐다. 현재 12개 홀에 야간조명이 설치됐다. 오는 5월까지 18홀 전체에 추가로 야간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야간조명이 모두 설치되면 1일 최대 120팀까지 라운딩이 가능할 전망이다. 100% 예약제다.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약 가능하다.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휘닉스호텔&리조트 제공

◇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개장

휘닉스 평창이 최근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올 시즌 기존 푸드코트 외에 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다이닝펍을 선보인다. 블루캐니언 개장에 맞춰 객실과 식음, 블루캐니언 이용이 포함된 '조이풀' 패키지 상품도 선보였다. 4월까지 패키지 이용 시 리모델링을 마친 최고급 콘도 스카이동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클룩 제공

◇ 클룩, 봄맞이 액티비티 최대 30% 할인

여행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4월 30일까지 주요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봄격할인전'을 진행한다. 일본 벚꽃 명소인 교토와 오사카를 오가는 교통패스 '게이한 패스', 미국의 인기 테마파크 LA 디즈니랜드 입장권, 동남아시아 5개국(베트남·태국·필리핀·싱가포르·인도네시아)과 대만의 인기 어트랙션 및 액티비티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4월 20일 시작되는 제주항공의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제주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클룩에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제공

◇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애플페이' 현장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물론 레스토랑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측은 "MZ세대를 포함해 더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애플페이 시행을 조속히 추진했다"며 "서비스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