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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하는 ‘ISP 플러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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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기자

승인 : 2023. 08. 01. 10:45

최대 5년 또는 16만㎞까지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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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자사 차량의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ISP(통합 서비스 패키지) 플러스'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자사 차량의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ISP(통합 서비스 패키지) 플러스'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SP 플러스는 차량을 유지·관리하는데 필요한 보증수리,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및 편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ISP 기간을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 10만㎞에서 5년 또는 16만㎞까지 연장하는 상품이다.

상품은 '베이직', '클래식', '엑설런트'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보장 내역이 가장 많은 'ISP 플러스 엑설런트'는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차체 및 일반 부품의 보증수리뿐 아니라 정기점검, 주요 소모품 교환, 24시간 긴급출동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ISP 플러스는 전국 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차의 경우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 기존 차량의 경우 ISP 서비스 기간 이내에 가능하다. ISP 플러스의 가격은 보유 차량 또는 보장 내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신규 가입 고객에게 호텔 및 리조트 상품권, 아이패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며 "서비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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